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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심퍼니, 편의성이 장점"

Mar 24, 2013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TNF-알파억제제는 최근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두드러지게 성장가도를 달리는 대표적 제품군이다.

실제 TNF-알파억제제는 2012년 전년대비 42%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상위 50개 제품군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일괄 약가인하 여파로 지난해 대부분 의약품 매출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결과는 고무적이다.

해당 시장은 그간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 화이자의 '엔브렐(에타너셉트)', 얀센의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등 3개 품목이 이끌어 왔다. 하지만 앞으로 TNF-알파억제제들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출시됐고 이로 인해 레미케이드의 약가는 30% 하락했다. 또 얀센은 새로운 TNF-알파억제제인 '심퍼니(골리무맙)'를 출시했다. 가격, 편의성 등 무기를 무장한 제제들의 진입이 이뤄진 것이다.

데일리팜은 이중 환자가 자가주사 할 수 있는 최초의 월 1회 용법 TNF-알파억제제인 심퍼니의 일본 임상(GO-FORTH)에 참여한 다케우치 츠토무 게이오대 류마티스내과 교수,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를 만나 TNF-알파억제제의 처방 트렌드에 관해 들어 보았다.
(데일리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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