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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얀센, “소외질환 가족의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

Jul 27, 2014

- 임직원과 폴 얀센 장학생이 놀이공원서 하루 보내는 ‘플쉐어 데이’ 진행
- 당일 만보기로 집계된 걸음 수만큼 기부금으로 환산해 장학생 도서 지원

▲ 한국얀센 직원이 25일 '플쉐어 데이'를 맞아 찾은 용인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자신과 짝을 이룬 학생에게 ‘나눔 만보기’를 채워주고 있다. 만보기로 집계된 총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장학생 도서 지원에 쓰인다.

[2014년 07월 28일]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7월 25일 ‘폴 얀센 장학금’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플쉐어 데이(Play & Share Day)' 행사를 열고, 임직원 및 장학생이 1:1로 짝을 이뤄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정신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후원하는 '폴 얀센 장학금'은 한국얀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얀센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 박사의 성명으로 명명 되었다. 한국얀센은 이 장학기금으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한편, ‘폴 얀센 대학생 멘토단’을 조직해 이들과 함께 학업적?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

이번 ‘플쉐어 데이’는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장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더한다는 취지 아래 열렸다.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 대학생 멘토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은 1:1로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 ▲놀이공원 나들이, ▲나눔 만보기 미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 특히 놀이공원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만보기를 착용했는데, 집계된 총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다시 장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쓰인다. 임직원이 장학생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필요한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얀센의 임직원들은 작년 연말에도 장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전했으며, 북 멘토링을 통해 손 편지를 주고받는 등 장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플쉐어 데이는 그간 편지와 선물, 멘토링 등으로 소통해오던 임직원과 폴 얀센 장학생들이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이자, 우리 모두의 내적 혁신을 돕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한국얀센은 혁신적 치료제 공급을 통해 소외질환과 같은 관심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기업으로서 사회 구성원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얀센을 비롯해 한국존슨앤드존슨 컨슈머?메디칼?비젼케어 등 한국존슨앤드존슨 법인회사들은 7월 한 달을 ‘봉사의 달(Volunteer Month)'로 정하고 ▲정신질환 환우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환경사랑?소외이웃 돕기 바자회, ▲나무심기 등 소외이웃 돕기와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국얀센 ‘폴 얀센 장학금’
폴 얀센 장학금은 한국얀센이198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장학금을 2012년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장학금으로 바꾸며 새롭게 명명한 것이다. 부모가 정신장애인인 경우 자녀들이 충분한 심리적 지지와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해, 정신장애인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금전적인 혜택을 줄 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하여 심리적인 치료와 후원도 함께하고 있다. 현재 총 2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얀센 사회공헌활동 ‘따뜻한 나눔’
한국얀센은 혁신과 책임을 비전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공동체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고통 받고 있는 정신질환 환자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28년 전 시작된 장학금을 최근 정신질환 가족을 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리모델링 한 것을 비롯해 조현병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피스 인 마인드’가 대표적이다.

▣ 한국얀센(Janssen Korea)
한국얀센은 1983년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의 한국법인으로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하여,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Innovative and responsible’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당하는 이들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마다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피스인마인드(Peace in Mind)’와 ‘폴얀센 장학금’ 등이 있으며, 2013년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별도서전을 개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