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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얀센, 정신질환 가정의 자녀 위해 '러브 산타' 되다

Dec 10, 2013

-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 폴 얀센 장학생들을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 만들어 
- 정신질환자녀들에게 정서적 유대감 더해 줄 것으로 기대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50여 명은 지난 12월 7일(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얀센과 함께하는 러브 산타 데이(Love Santa Day)’를 열고, ‘폴얀센 장학금’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얀센은 정신질환가정의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충분한 정신적 교감과 경제적 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지난 1989년부터 가족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을 위해 지원해오던 성적 우수 장학금을, 2012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협력하여 ‘폴얀센 장학금’ 바꿔 운영하고 있다. 폴얀센 장학금은 얀센의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박사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정신질환가정의 자녀들에게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생 멘토단의 1:1멘토링, 임직원들의 북멘토링 등을 통해 심리적인 치료와 후원도 함께 하고 있다. 이는 실제적인 효과로도 나타나, 대학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일부 장학생 중에서는 성적이 오르고 정서적으로도 한결 안정감을 보이는 사례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만들기 역시 ‘폴얀센 장학금’ 장학생들이 사회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는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인 지지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 되었다. 이날 임직원들은 장학생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을 보내길 기원하며 수제 양초와 립밤, 비누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손편지가 동봉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는 ‘폴얀센 장학금’ 장학생 48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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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Janssen Korea)
한국얀센은 1983년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의 한국법인으로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하여,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Innovative and responsible’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에게 정직하고 신뢰받는 기업,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당하는 이들을 배려하고 살필 줄 아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마다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피스인마인드(Peace in Mind)’와 ‘폴얀센 장학금’ 등이 있으며, 2013년에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별도서전을 개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