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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얀센, 건선치료제 ‘스텔라라’ 4.5% 약가인하

Jun 22, 2014

사용량-약가 연동제 협상에 따라 45mg에 2,535,525원으로 인하

2014년 6월 23일, 서울 - 한국얀센은 건선 치료제인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약가를 4.5% 인하했다.

이번 약가 인하는 스텔라라가 당초 예상보다 시장에서의 실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이에 맞춰 약제비를 낮추는 ‘사용량-약가 연동제’ 협상에 따른 것이다. 이에 한국얀센은 지난 4월 1일부터 스텔라라프리필드주45mg의 상한 금액을 기존 2백 65만 5천원에서 4.5% 인하된2백53만5천525원으로 공급하게 됐다.

건선은 피부 표면에 홍반과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두꺼워지는 특징을 가진 자가면역질환으로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유발한다. 스텔라라는 건선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면역매개물질인 인터루킨-12, 23에 직접 작용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다.

스텔라라는 이러한 새로운 기전과 효과를 인정 받아 2010년부터 제약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갈리엥상을 3회 연속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건선치료제로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 중 최장 기간?최대 규모로 진행된 안전성 연구에서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스텔라라는 지난 2012년,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을 앓고 있는 18세 이상 성인에 대해 건강보험급여를 인정받은 바 있다.

* 스텔라라 제품 사진

*건선(Psoriasis) 이란?
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 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상 전신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보고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3%가 건선을 앓고 있으며, 환자의 25%가 중등도 이상의 증상을 겪고 있다. 전염성은 없으나 외모의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환자의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심한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Ustekinumab)
스텔라라는 18세 이상 성인의 중등도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판상건선치료제. 건선 발병 기전에 관여하는 인터루킨-12, 23에 직접 작용하는 치료제다. 캐나다, 미국, 호주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시판 허가를 받고 2012년 6월 1일 급여 적용되었다. 스텔라라는 새로운 기전과 효과를 인정받아 2010년 캐나다의 갈리엥상, 2011년 미국의 갈리엥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인터내셔널 갈리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