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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BIO의약, 쉽게 주사하고 통증 줄인 자가면역치료제

Jun 25, 2013

한국얀센의 신약 ‘심퍼니 주사 50mg’은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이 약은 자가면역질환의 핵심 단계에 작용하는 ‘종양세포괴사인자 알파(TNF-α)’의 억제제로 개발됐다. 유전자 형질전환 기술을 도입해 기존 약제의 단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심퍼니는 기존 TNF-알파 억제제보다 적은 양을 써도 치료에 유효한 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월 1회만 투여해도 돼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기존 약제는 1, 2주에 한 차례씩 투여해야 했다. 또한 피하주사용제로 개발돼 자가 주사가 가능하며, 구연산 대신 히스티딘을 완충제로 사용하면서 주사 부위 통증 등의 부작용을 크게 완화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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